태광 일주학술문화재단, 장학생 60명 선발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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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은 올해 국내학사 장학생 60명을 선발한다고 11일 밝혔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5학기 동안 등록금 또는 생활비가 장학금으로 지원된다.
또 장학생은 '아동청소년 공동생활가정(그룹홈)'과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에게 학습지도·예술지도·진로상담 등 멘토링을 지원하며 재능을 기부할 수 있다.
장학생은 △지원 동기 △인성 △역량·비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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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은 올해 국내학사 장학생 60명을 선발한다고 11일 밝혔다.
국내 4년제 대학교 2학년 1학기에 재학 중이고, 4.5점 기준 3.0점 이상 성적을 취득한 대학생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5학기 동안 등록금 또는 생활비가 장학금으로 지원된다.
또 장학생은 '아동청소년 공동생활가정(그룹홈)'과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에게 학습지도·예술지도·진로상담 등 멘토링을 지원하며 재능을 기부할 수 있다. 멘토링 사업은 일주재단이 13년째 이어온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장학생들은 △여름캠프 △소모임 △기자단 활동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지원 기간은 오는 29일까지다. 일주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선발 전형은 서류와 면접으로 이뤄진다. 장학생은 △지원 동기 △인성 △역량·비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된다.
이우진 일주재단 이사장은 "인재를 양성하고 지원하는 일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지속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나무는 숲과 함께 자라야 한다'는 재단 설립자의 정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시은 기자(isieunr@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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