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 일주학술문화재단, 장학생 60명 선발해 지원

이시은 2024. 3. 1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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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은 올해 국내학사 장학생 60명을 선발한다고 11일 밝혔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5학기 동안 등록금 또는 생활비가 장학금으로 지원된다.

또 장학생은 '아동청소년 공동생활가정(그룹홈)'과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에게 학습지도·예술지도·진로상담 등 멘토링을 지원하며 재능을 기부할 수 있다.

장학생은 △지원 동기 △인성 △역량·비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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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기동안 등록금·생활비 지원

[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은 올해 국내학사 장학생 60명을 선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일주학술문화재단 국내학사 장학생 모집 포스터. [사진=태광그룹]

국내 4년제 대학교 2학년 1학기에 재학 중이고, 4.5점 기준 3.0점 이상 성적을 취득한 대학생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5학기 동안 등록금 또는 생활비가 장학금으로 지원된다.

또 장학생은 '아동청소년 공동생활가정(그룹홈)'과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에게 학습지도·예술지도·진로상담 등 멘토링을 지원하며 재능을 기부할 수 있다. 멘토링 사업은 일주재단이 13년째 이어온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장학생들은 △여름캠프 △소모임 △기자단 활동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지원 기간은 오는 29일까지다. 일주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선발 전형은 서류와 면접으로 이뤄진다. 장학생은 △지원 동기 △인성 △역량·비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된다.

이우진 일주재단 이사장은 "인재를 양성하고 지원하는 일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지속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나무는 숲과 함께 자라야 한다'는 재단 설립자의 정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시은 기자(isieun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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