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해상서 18명 탄 낚시어선 좌초…9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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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 소거문도 해상에서 18명이 탄 낚시어선이 좌초돼 선원과 승객 9명이 부상을 입었다.
11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40분쯤 여수시 소거문도 동쪽 약 2.8㎞ 해상에서 선원 등 18명을 태운 10톤급 낚시어선 A호가 향해 중 바위섬에 부딪혀 좌초됐다.
이 사고로 선원 2명과 승객 7명이 부상을 입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정과 헬기, 구조대를 출동해, 선장 B(46)씨와 선원 C(42)씨 등을 병원에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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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 소거문도 해상에서 18명이 탄 낚시어선이 좌초돼 선원과 승객 9명이 부상을 입었다.
11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40분쯤 여수시 소거문도 동쪽 약 2.8㎞ 해상에서 선원 등 18명을 태운 10톤급 낚시어선 A호가 향해 중 바위섬에 부딪혀 좌초됐다.
이 사고로 선원 2명과 승객 7명이 부상을 입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정과 헬기, 구조대를 출동해, 선장 B(46)씨와 선원 C(42)씨 등을 병원에 이송했다.
해경은 A호가 항해 중 바위섬에 부딪혀 선수 앞부분이 파손돼 침수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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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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