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도 자원"…태안군, 올해 숨은 자원 찾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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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은 오는 27일까지 올해 제1차 숨은 자원 찾기 사업을 펼친다고 11일 밝혔다.
농어촌에 방치된 폐비닐과 빈 농약병 등 폐기물을 수거해 환경을 깨끗이 하고 재활용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수거된 폐비닐과 빈 농약병에 대해서는 보상금을, 병류·폐지·철캔류·플라스틱·철류·의류·비료 포대에는 재활용 장려금을 지급한다.
태안군은 지난해 폐비닐 1천685t, 빈 농약병 41t, 재활용품 357t을 찾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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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태안군은 오는 27일까지 올해 제1차 숨은 자원 찾기 사업을 펼친다고 11일 밝혔다.
농어촌에 방치된 폐비닐과 빈 농약병 등 폐기물을 수거해 환경을 깨끗이 하고 재활용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 주관 아래 이날 태안읍을 시작으로 12일 소원면, 14일 남면, 18일 원북·이원면, 22일 근흥면, 27일 안면읍·고남면 순으로 진행된다.
수거된 폐비닐과 빈 농약병에 대해서는 보상금을, 병류·폐지·철캔류·플라스틱·철류·의류·비료 포대에는 재활용 장려금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숨은 자원 찾기를 통해 태안의 깨끗한 환경을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선물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주민이 참여해 자원 재활용과 지역 환경 개선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안군은 지난해 폐비닐 1천685t, 빈 농약병 41t, 재활용품 357t을 찾아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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