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행안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평가 최고등급 선정

고석중 기자 2024. 3. 1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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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군산시가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운영 수준 실태를 파악해 기관 특성에 맞는 공공데이터 제공 확대를 유도하는 등 관련 정책 개선에 활용하고 있다.

군산시는 사회 현안, 재난 안전 분야 등의 다양한 데이터 신규 발굴,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및 오류 데이터 제거를 통한 데이터 품질 수준 향상 등 개방데이터 활용도 제고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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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개 기관 대상 2023년 운영실태 ‘우수’ 등급 획득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해마다 실시하는 것으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공데이터 운영 수준 실태를 파악해 기관 특성에 맞는 공공데이터 제공 확대를 유도하는 등 관련 정책 개선에 활용하고 있다.

군산시는 사회 현안, 재난 안전 분야 등의 다양한 데이터 신규 발굴,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및 오류 데이터 제거를 통한 데이터 품질 수준 향상 등 개방데이터 활용도 제고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초자치단체 평균 점수인 58.8점 대비 97.35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로써 지난 2019년부터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안창호 자치행정국장은 “공공데이터 발굴 및 제공 활성화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활용도 높은 데이터를 꾸준히 발굴해 공공의 가치를 지속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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