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이탈리아 비건 패션 브랜드 '우프웨어' 단독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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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이 해외 패션 브랜드의 판권을 인수해 국내에 유통하는 사업을 시작한다.
첫 번째 브랜드는 이태리 비건 패션 브랜드 '우프웨어'다.
롯데홈쇼핑은 미래 성장을 위한 신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브랜드 유통 사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론칭 이력이 없는 글로벌 패션, 잡화 브랜드를 발굴해 사업권 계약을 체결하고 공식 수입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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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이 해외 패션 브랜드의 판권을 인수해 국내에 유통하는 사업을 시작한다. 첫 번째 브랜드는 이태리 비건 패션 브랜드 '우프웨어'다.
롯데홈쇼핑은 미래 성장을 위한 신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브랜드 유통 사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론칭 이력이 없는 글로벌 패션, 잡화 브랜드를 발굴해 사업권 계약을 체결하고 공식 수입하는 방식이다.
수입 상품은 자사 채널이 아닌 패션 전문몰과 편집숍 등 외부 쇼핑 플랫폼에서 판매하고 인플루언서 협업 광고 및 숏폼 영상 제작 등 브랜드 마케팅도 진행한다.
이번에 롯데홈쇼핑이 처음으로 국내에 선보인 브랜드 '우프웨어'는 미국 팝 아티스트 '에드워드 루샤'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이탈리아 컨템포러리 브랜드다. 화사한 색감과 독특한 실루엣이 특징으로, 남녀공용으로 착용할 수 있는 유니섹스 스타일을 추구한다.
재활용 플라스틱, 비건 퍼 등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지속가능한 패션'을 선보이며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현지 젊은 층에 인기가 높다. 앞서 지난 7일 삼성물산 패션 부문이 운영하는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 내 럭셔리관에 단독 론칭했다. 다음달에는 독점 판권을 확보한 프랑스 시계 브랜드 '랩스'를 SSF샵에서 론칭한 이후 SSG닷컴 등으로 판매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글로벌 브랜드 수입 및 국내 운영을 전담하는 '글로벌소싱팀'을 신설했다. 향후 백화점 등 오프라인 채널에 입점할 해외 브랜드 발굴도 계획하고 있다.
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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