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AI·사물인터넷 기반 건강관리 대상자 250명 모집

김낙희 기자 2024. 3. 1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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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22일까지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를 기반한 어르신(65세 이상) 건강관리사업 대상자 250명을 신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만성질환을 겪는 노인에게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자가 측정한 건강정보를 보건소에서 관찰 후 건강상담과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보건소 방문보건팀에 전화 예약 후 직접 방문해 스마트폰 앱 활용법을 교육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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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까지 만성질환 겪는 65세 이상
한 어르신이 지난해 진행된 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하는 모습 (보령시 제공)/뉴스1

(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22일까지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를 기반한 어르신(65세 이상) 건강관리사업 대상자 250명을 신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만성질환을 겪는 노인에게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자가 측정한 건강정보를 보건소에서 관찰 후 건강상담과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참여도가 높아 올해 인원은 기존 170명에서 250명으로 확대 모집한다.

신청은 보건소 방문보건팀에 전화 예약 후 직접 방문해 스마트폰 앱 활용법을 교육받으면 된다.

스마트 건강측정기기를 사용해 자가 혈압·혈당 수치를 체크하고, 앱을 통해 전문가의 건강상담과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서비스 완료 어르신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스마트폰이 없는 취약계층에는 화면형 AI 스피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경희 시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은 시공간 제약 없이 만성질환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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