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주원 돌아온다, 하이라이트-템페스트 ‘형님동생’ 쇼케이스도[오늘 뭐함?]
한 주를 시작하는 11일. 오늘도 많은 연예계의 행사와 인터뷰가 독자들을 찾는다.
나왔다 하면 화제가 되는 배우 마동석의 시그니처 시리즈 영화 ‘범죄도시’가 그 네 번째 작품의 제작보고회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허명행 감독을 비롯해 배우 마동석, 김무열, 박지환, 이동휘가 참석한다.
2017년 시리즈를 시작해 한국 시리즈 영화 최초로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베를린국제영화제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부문에 초청된 ‘범죄도시 4’는 이날 행사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렸다.
지니TV의 새 월화극 ‘야한(夜限) 사진관’ 역시 이날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작발표회를 연다. 이 행사에서는 송현욱 감독과 배우 주원, 궈나라, 유인수, 음문석이 참석한다.
‘야한 사진관’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 기묘한 이야기를 다뤘다.
그룹 템페스트 역시 컴백한다. 이들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미니 5집 발매 쇼케이스를 연다.
이들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템페스트 보야지(TEMPEST Voyage)’는 ‘폭풍’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앨범으로 타이틀곡 ‘라이트하우스(LIGHTHOUSE)’ 등 더 넓은 세상으로 향하는 템페스트의 여정을 담았다.
선배 그룹 하이라이트 역시 이날 오후 미니 5집 쇼케이스를 연다. 오후 4시 온라인으로 열리는 이들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스위치 온(Switch On)’의 쇼케이스는 이들의 15주년 기념앨범이자, 1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완전체 앨범이다.
타이틀곡 ‘보디(BODY)’는 이들의 통통튀는 감성을 담았다. 전역 후 ‘불어온다’ ‘데이드림’ ‘얼론’ 등에서 성숙하고 농익은 느낌을 강조했다면, 이번에는 신을 더욱 낼 예정이다.
이밖에 류승룡, 안재홍 주연의 넷플릭스 드라마 ‘닭강정’의 온라인 시사회 역시 1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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