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경로당 운영 활성화 16억 투입…안전하고 건강한 노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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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시는 어르신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가문화 지원을 위해 올해 16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다양한 여가복지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고 11일 밝혔다.
속초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경로당 자동심장충격기(AED)보급 △경로당 시설 안전관리 매니저 사업 △녹색제품을 활용한 경로당 개보수 사업△경로당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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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속초시는 어르신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가문화 지원을 위해 올해 16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다양한 여가복지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고 11일 밝혔다.
속초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경로당 자동심장충격기(AED)보급 △경로당 시설 안전관리 매니저 사업 △녹색제품을 활용한 경로당 개보수 사업△경로당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경로당 자동심장충격기(AED)보급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심정지 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을 놓쳐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경우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또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경로당 시설 안전관리 매니저 사업 추진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노인여가복지 공간을 조성하고, 노후도가 높은 경로당은 5억79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경로당을 이전설치(서울대명1차아파트 경로당, 럭키설악1차아파트경로당) 할 예정이다.
이어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2개(영랑동·조양동) 경로당을 대상으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우리 지역에 맞는 노인여가복지 시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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