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유럽 최대 공조 전시회 참가…친환경 고효율 제품 선보여

김재현 기자 2024. 3. 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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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066570)는 12~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모스트라 콘베뇨 엑스포(MCE) 2024'에서 맞춤형 고효율 공조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주거 및 상업용 냉난방 공조(HVAC) 제품을 공개한다.

상업용 제품은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를 적용해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멀티브이 아이' △냉난방과 냉온수를 공급하는 대형 공조시스템인 '인버터 스크롤 히트펌프 칠러'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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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E 2024' 12~15일 이탈리아 밀라노 개최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모스트라 콘베뇨 엑스포(MCE) 2024'의 LG전자 부스.(LG전자 제공)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LG전자(066570)는 12~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모스트라 콘베뇨 엑스포(MCE) 2024'에서 맞춤형 고효율 공조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MCE는 2년마다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 공조 전시회다. 올해는 전 세계 53개국 150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LG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주거 및 상업용 냉난방 공조(HVAC) 제품을 공개한다.

주거용 제품은 에너지 활용을 최적화하는 '지속가능한 집'을 주제로 차세대 친환경 냉매를 적용한 고효율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 '써마브이 R290 모노블록'을 비롯해 토출구 2개를 갖춘 벽걸이 에어컨 신제품 '듀얼쿨'(DUAL COOL) 등을 전시한다.

상업용 제품은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를 적용해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멀티브이 아이' △냉난방과 냉온수를 공급하는 대형 공조시스템인 '인버터 스크롤 히트펌프 칠러' 등을 선보인다.

kjh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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