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FC서울 응원은 크러시 맥주와 함께... 롯데칠성, 공식 스폰서십 맺어

롯데칠성음료가 국내프로축구단 FC서울과 맥주 ‘크러시’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크러시는 올 시즌 FC서울 공식 맥주로 스포츠 현장을 접점 삼아 소비자에게 다양한 음용 경험으로 다가갈 계획이다.

이번 스폰서십으로 서울월드컵경기장 내 마련된 스카이펍, 스카이박스, 상설 팬카페 등에서 크러시 맥주를 만나볼 수 있다. 스카이펍에서는 경기 중 크러시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경품 게임, 하프타임 이벤트, 생맥주 브랜드 부스 같은 경기장 내외 다양한 프로모션에서도 크러시 관련 상품을 경품으로 준비했다.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앞으로 브랜드데이 행사에서 FC서울 선수들이 참여하는 크러시 맥주 관련 콘텐츠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가 지난해 출시한 맥주 크러시는 분리 추출한 유럽산 홉과 홉 버스팅 기법을 적용해 시원하고 청량한 맛이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FC서울 경기장을 찾는 2030세대가 크러시 핵심 타겟과 일치한다”며 “스포츠를 연계한 마케팅으로 기존 주류 음용 환경과 차별화된 브랜드 친화력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조선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