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태풍에 파손된 포스코 포항제철소 출입문 재가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스코가 2022년 9월 태풍 힌남노로 파손된 포항제철소 3문을 고쳐 지었다.
11일 포스코에 따르면 포항제철소 3문은 제철동과 청림동 사이에 있는 출입문으로 냉천 바로 옆에 있다.
지난 2022년 9월 태풍 힌남노로 범람한 냉천의 직격타를 맞아 안내실이 모두 파손되는 등 3문 일대가 큰 피해를 봤다.
이에 포스코는 지난해 2월부터 약 1년간 공사 끝에 3문 안내실을 재건축하고 편의시설을 개선해 최근 문을 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포스코가 2022년 9월 태풍 힌남노로 파손된 포항제철소 3문을 고쳐 지었다.
11일 포스코에 따르면 포항제철소 3문은 제철동과 청림동 사이에 있는 출입문으로 냉천 바로 옆에 있다.
지난 2022년 9월 태풍 힌남노로 범람한 냉천의 직격타를 맞아 안내실이 모두 파손되는 등 3문 일대가 큰 피해를 봤다.
이에 포스코는 지난해 2월부터 약 1년간 공사 끝에 3문 안내실을 재건축하고 편의시설을 개선해 최근 문을 열었다.
이 회사는 방문객 대기 공간과 협력사 직원 사무공간을 기존 공간보다 2배가량 큰 규모로 확장했고 화장실과 휴게실을 개선했다.
안내실 옆으로는 차량 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물품 반입차 전용 주차장을 신설했고 주차장에서 3문 안내실까지 보행통로를 만들어 직원과 방문자 편의를 높였다.
조영준 포항제철소 행정지원그룹장은 "더 안전하고 쾌적한 포항제철소가 될 수 있도록 직원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