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남부 차츰 비, 내일 전국 확대‥갈수록 기온 올라

오요안나 캐스터 2024. 3. 1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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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MBC뉴스]

주말 동안 쾌청한 하늘에 다가오는 봄을 느낄 수 있었죠.

월요일 출근길에도 큰 추위 없이 하늘 표정은 잠잠한데요.

이 시각 부산으로 가보시면 다리 너머로 푸른 하늘이 드러나 있고요.

공기도 깨끗해서 가시거리도 길게 트여있습니다.

다만, 오후부터는 하늘빛이 흐려지면서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후에 남부와 제주를 시작으로 밤이면 서울에도 비가 내리겠는데요.

내일까지 제주에 10에서 30, 경남에 5에서 20.

서울에는 5mm 안팎의 비가 예상 되고요.

기온이 낮은 강원 산지로는 최대 5cm 안팎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비가 와도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는 않겠습니다.

모레 낮부터는 기온이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하겠고요.

토요일은 서울의 낮 기온이 16도 안팎까지 예상됩니다.

오늘 비가 오기 전까지는 대기가 건조하겠습니다.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최고 기온은 어제와 비슷합니다.

서울이 11도, 광주와 대구 13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비는 내일 오후에 중부부터 그치기 시작해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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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안나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930/article/6578625_365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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