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엔비디아 후폭풍' 2,660대 후퇴‥두산에너빌리티 크게 상승

김민재/삼성증권 2024. 3. 11. 09:5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930MBC뉴스]

지난 주말 미국 증시의 반도체 약세 영향으로 국내 증시가 동반 하락하며 개장한 이후 지금도 하락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기관이 양시장에서 매도세를 나타내면서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3거래일 만에 내리고 있고 코스닥은 반락한 채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47포인트 하락한 2667.88포인트로. 코스닥은 0.1포인트 내린 873.08포인트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기관 홀로 매도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미국 2월 비농업 부문 고용 지표가 혼란스러운 방향성을 보인 가운데 인공지능 관련 가장 핫한 주식인 엔비디아가 급락하면서 일제히 내림세를 기록했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내리는 종목이 우세한 가운데 SK하이닉스가 고대역폭 메모리칩을 납품하는 엔비디아가 크게 내린 영향으로 오늘 장 3% 넘게 조정받고 있습니다.

반면 두산에너빌리티가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복합 화력 발전소에 1500억 원 규모의 기자재를 공급하겠다고 소식에 크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일본 증시는 내리면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민재/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930/article/6578624_36507.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