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합리적·효율적 조직 탈바꿈…업무혁신 5대 과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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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업무혁신 5대 중점 과제를 선정해 추진한다.
지난해 군은 주간 회의 축소·단축, 시책사업 일몰제, 지휘부 회의문화 개선, 시보 떡 문화 근절, 형식적 운영 위원회 폐지 등을 업무혁신 5대 과제로 추진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11일 "불필요한 관행, 답습 업무를 버리고 군민을 위한 일에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조직문화 개선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모두가 행복한 군정을 위해 끊임없이 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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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평창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업무혁신 5대 중점 과제를 선정해 추진한다.
업무 생산성 저하, 불필요한 관행·답습 업무를 타파해 합리적·효율적 조직으로 변화하기 위해서다.
앞서 군은 지난달 부서별 발굴 사례를 취합해 1차 검토를 거쳐 총 11개의 개선 과제를 발굴했다.
이를 토대로 이달 중 전 직원 설문조사를 거쳐 5대 중점 추진 과제를 선정한 뒤 4월부터 본격적으로 업무 혁신을 통한 조직문화 체질 개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군은 주간 회의 축소·단축, 시책사업 일몰제, 지휘부 회의문화 개선, 시보 떡 문화 근절, 형식적 운영 위원회 폐지 등을 업무혁신 5대 과제로 추진했다.
이를 통해 조직 구성원의 큰 관심 속에 일부 과제는 이미 정착됐다.
올해도 이를 지속 추진할 수 있도록 조직 구성원에 지속 안내할 방침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11일 "불필요한 관행, 답습 업무를 버리고 군민을 위한 일에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조직문화 개선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모두가 행복한 군정을 위해 끊임없이 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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