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메카 협동로봇 '모비',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김경택 기자 2024. 3. 1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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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로봇 제조기업 뉴로메카는 자율이동형 협동로봇 '모비(Moby)'의 사용자 인터페이스 소프트웨어인 티치펜던트앱(Teach Pendant App)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고려대와 공동으로 개발한 티치펜던트앱은 사용자 친화적이고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높은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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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 '모비' 및 '모비 티치펜던트앱'. (사진=뉴로메카)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협동로봇 제조기업 뉴로메카는 자율이동형 협동로봇 '모비(Moby)'의 사용자 인터페이스 소프트웨어인 티치펜던트앱(Teach Pendant App)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고려대와 공동으로 개발한 티치펜던트앱은 사용자 친화적이고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높은 평을 받았다. 계명대 사용성평가연구센터에서 공학 전공자와 비전공자로부터 비슷한 수준의 높은 점수를 획득해 비전문가도 코딩 없이 쉽게 다룰 수 있는 수준의 사용성을 검증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모비는 인공지능 기반 비전 솔루션 '인디아이(IndyEye)'와 협동로봇 '인디(Indy)'가 기본 탑재돼 자율 이동성과 자율 조작성이 통합된 토탈 로봇 플랫폼이다.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는 "뉴로메카는 더 많은 중소 제조기업, 소상공인 고객들이 자동화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로봇자동화 생태계를 구축하며 리더십을 확보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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