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서 중학생 통학버스·5t 트럭 충돌…학생 포함 7명 부상

박정헌 2024. 3. 1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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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8시 19분께 경남 사천시 곤명면 송림마을 인근 도로에서 중학생 통학버스와 5t 트럭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통학버스에 타고 있던 14∼15세 중학생 6명과 20대 운전자 등 7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치지 않은 탑승 학생 8명은 정상 등교했다.

경찰은 학생 14명을 태운 통학버스가 학교로 가던 중 5t 트럭이 중앙선을 침범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트럭 운전자와 통학버스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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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학버스-트럭 충돌 사고 [경남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천=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11일 오전 8시 19분께 경남 사천시 곤명면 송림마을 인근 도로에서 중학생 통학버스와 5t 트럭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통학버스에 타고 있던 14∼15세 중학생 6명과 20대 운전자 등 7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치지 않은 탑승 학생 8명은 정상 등교했다.

경찰은 학생 14명을 태운 통학버스가 학교로 가던 중 5t 트럭이 중앙선을 침범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트럭 운전자와 통학버스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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