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공관위원장 "국민추천제 180명 신청…사회적 검증된 분이 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이 '텃밭' 서울 강남, 영남 지역에 접수한 국민추천 후보자들이 180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약 50명이 오는 13일 면접 심사를 받고, 이번 주 내로 최종 후보자 5명이 발표될 예정이다.
정 위원장은 "(이번주) 수요일 오후 3시에 면접을 잡아놨다. 아마 (최종 후보자의) 10배 수는 (면접)해야 하지 않겠나"라며 "이번 주 안에는 결론을 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최영서 기자 = 국민의힘이 '텃밭' 서울 강남, 영남 지역에 접수한 국민추천 후보자들이 180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약 50명이 오는 13일 면접 심사를 받고, 이번 주 내로 최종 후보자 5명이 발표될 예정이다.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추천제에 몇 명 지원했나'라는 물음에 "내 기억으로 180명이다. 제3자 추천이 있어서, 본인이 직접 한 건지 할 의사가 있는지 물어야 한다"고 답했다.
정 위원장은 "(이번주) 수요일 오후 3시에 면접을 잡아놨다. 아마 (최종 후보자의) 10배 수는 (면접)해야 하지 않겠나"라며 "이번 주 안에는 결론을 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후보자 자격에 대해 "생각보다 젊은 청년들이, 전문성이 있고, 30대 중후반에 사회적으로 검증된 분들이 하는 게 좋지 않겠나"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 위원장은 김형동 의원(초선·경북 안동예천)의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과 관련해 "사실관계를 봐야 한다. (김 의원이) 변호사니까 그렇게 막 안 했지 않나 생각한다"며 "굉장히 중대한 사안이고, 신속하게 해야 되니까 당무감사실에서 조사하고 있다"고 했다.
지난 9일 공천을 확정한 조경태 의원(5선·부산 사하을)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한 데 대해서는 "아직 검토를 안 하고 있는데 이제 당력을 모아서 실제 싸움으로 들어가야 될 것 같다"며 "일단 객관적이고 명확한 것들이 없으면 세운 후보들로 계속 가는 것이고, 우리 같은 후보끼리 흔들고 이런 것은 별로 안 좋게 보고 있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aga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 동참 "모자란 남자…"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