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도쿄 시부야에 해외 첫 매장 연다…"K-버거 우수성 알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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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가 오는 4월 일본 도쿄 시부야구에 직영점인 '시부야 맘스터치'를 열고 일본 시장에 정식 진출한다고 11일 밝혔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일본은 버거 시장 규모만 약 7조원에 달하고, 다양한 외식 문화가 발달한 상징성이 있는 국가"라며 "20년 전 후발주자로 시작한 맘스터치가 매장 수 기준 업계 1위로 성장한 저력을 바탕으로, 일본에 K-버거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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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맘스터치가 오는 4월 일본 도쿄 시부야구에 직영점인 '시부야 맘스터치'를 열고 일본 시장에 정식 진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맘스터치 해외 첫 직영 매장이다. 일본 현지 맥도날드가 지난 39년간 영업했던 자리에 약 418㎡, 200석 규모 대형 매장으로 꾸며진다.
이 곳은 하루 유동인구만 약 300만명에 달하는 랜드마크인 '스크램블 교차로'와 인접해 있다. 또 시부야역과 대형 쇼핑몰이 밀집한 상권을 배후에 두고 있다.
맘스터치는 전날 일본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정식 진출 소식을 알렸다. 향후 예약 시스템 오픈 및 사전 프로모션, 옥외 광고 등 현지 고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회사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도쿄에서 열리는 일본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 무역 박람회인 '도쿄 프랜차이즈 쇼'에 참가한다. 일본 시장에서 가맹사업을 이어갈 파트너사를 발굴해 현지 시장에 빠르게 안착한다는 계획이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일본은 버거 시장 규모만 약 7조원에 달하고, 다양한 외식 문화가 발달한 상징성이 있는 국가"라며 "20년 전 후발주자로 시작한 맘스터치가 매장 수 기준 업계 1위로 성장한 저력을 바탕으로, 일본에 K-버거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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