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봄 패션 할인’ 진행…역대 최대 140개 브랜드 참여
방금숙 기자 2024. 3. 11. 09:53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봄 패션 할인행사인 ‘스프링 패션 페어’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는 역대 가장 많은 14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우선 한섬 더블 마일리지 프로모션을 통해 타임, 마인, 랑방 컬렉션 등의 브랜드 구매 시 마일리지를 두 배로 적립해준다.
삼성물산 대표 브랜드인 구호, 르베이지, 빈폴, 꼼데가르송 컬렉션 등에서는 15~17일 10% 상품 할인을 제공하고 띠어리, 비이커, 준지 등은 5% 금액 할인권을 지급한다.
또한 CP컴퍼니, 코에보, 산드로, 마쥬 등 브랜드별 5∼10%가량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남성복 브랜드 시리즈는 50만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 20명에게 레인 재킷을 증정한다. 커스텀멜로우에서는 20만원 이상 구매 시 로고 티셔츠를 20개 한정으로 제공한다.
행사 기간 중 참여 브랜드의 신상품을 롯데카드로 구매하면 최대 7%까지 상품권을 증정한다.
진승현 롯데백화점 패션 부문장은 “올해 스프링 패션 페어는 지난해보다 참여 브랜드 수를 대폭 늘리고 혜택도 강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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