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다 '집에 가겠다'는 여성 때린 60대 남성 체포

김지성 2024. 3. 1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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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혜화경찰서는 지인 소개로 만난 여성을 때리고 감금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 60대 남성은 어제 오후 8시쯤 서울 종로구 창신동 자택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여성이 집에 돌아가려고 하자 욕설을 하며 주먹과 발 등으로 때린 혐의를 받습니다.

붙잡힌 남성은 이날 오후 지인 소개로 피해자를 처음 만나 술을 마신 뒤 집에 같이 간 걸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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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서울 혜화경찰서는 지인 소개로 만난 여성을 때리고 감금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 60대 남성은 어제 오후 8시쯤 서울 종로구 창신동 자택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여성이 집에 돌아가려고 하자 욕설을 하며 주먹과 발 등으로 때린 혐의를 받습니다.

이 남성은 피해 여성이 화장실 안으로 도망쳐 문을 잠그자 20여 분간 문을 걷어차 감금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피해 여성은 화장실 안에서 경찰에 신고했고 60대 남성은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붙잡힌 남성은 이날 오후 지인 소개로 피해자를 처음 만나 술을 마신 뒤 집에 같이 간 걸로 조사됐습니다.

이 남성은 당시 만취 상태였던 걸로 전해졌으며 경찰은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 신청도 검토 중입니다.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78618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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