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트랙트 전홍준, 배임 피고발 무혐의 처분···“템퍼링세력 책임 물을 것”

이선명 기자 2024. 3. 1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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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피프티 전 멤버 3인으로부터 피고발된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가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어트랙트 제공



피프티피프티 전 멤버들로부터 피고발된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어트랙트는 11일 “피프티피프티 전 멤버 3인이 고발장을 접수한 배임 건이 최근 서울 강남경찰서로부터 불송치(혐의 없음) 됐다는 수사결과 통지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피프티피프티 전 멤버 새나, 시오, 아란은 지난해 8월 전홍준 대표를 배임 혐의로 강남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어트랙트 관계자는 “법인 자금 회계 원리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멤버들을 상대로 현혹해 고발까지 부추긴 템퍼링 세력의 행위에 대해서는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는 것이 회사의 방침”이라고 했다.

어트랙트는 피프티피프티 새 멤버를 선발하는 과정이며 6~7월경 복귀를 예정하고 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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