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모포항 인근 해상 60대 응급환자 긴급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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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모포항 인근 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어선에서 60대 선원이 부상을 당해 긴급이송됐다.
11일 포항해양경찰서(김지한 서장)에 따르면 지난 10일 0시 15분쯤 포항 남구 모포항 동방 2.7km 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6톤급 어선 A호에서 일하던 60대 선원 B씨가 부상을 당했다.
출동한 해경 구조정이 B씨를 옮겨 태우고 지혈하며 모포항으로 입항해 119에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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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모포항 인근 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어선에서 60대 선원이 부상을 당해 긴급이송됐다.
11일 포항해양경찰서(김지한 서장)에 따르면 지난 10일 0시 15분쯤 포항 남구 모포항 동방 2.7km 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6톤급 어선 A호에서 일하던 60대 선원 B씨가 부상을 당했다.
B씨는 항해 중 스크루에 어망이 감겨 낫대를 이용해 절단하려다가 낫대 손잡이에 부딪혀 이마가 찢어졌다.
출동한 해경 구조정이 B씨를 옮겨 태우고 지혈하며 모포항으로 입항해 119에 인계했다. B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A호는 민간잠수사 1명이 감긴 어망을 제거한 후에 예인선 D호(4톤급)에 의해 구룡포항으로 입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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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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