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1500억 규모 사우디 수주…주가 강세

신민경 2024. 3. 1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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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주가가 11일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복합화력발전소 타이바1과 카심1에 기자재를 공급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9시43분 현재 두산에너빌리티는 전 거래일 대비 1180원(7.44%) 오른 1만7040원에 거래 중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사우디 복합화력발전소 프로젝트의 설계·조달·시공사인 셉코3와 650메가와트(㎿)급 스팀터빈 2대와 발전기 2대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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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주가가 11일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복합화력발전소 타이바1과 카심1에 기자재를 공급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9시43분 현재 두산에너빌리티는 전 거래일 대비 1180원(7.44%) 오른 1만704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는 장중 한때 1만729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사우디 복합화력발전소 프로젝트의 설계·조달·시공사인 셉코3와 650메가와트(㎿)급 스팀터빈 2대와 발전기 2대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금액은 약 1500억원이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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