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 8종 도전’ 허경환, 근육살아 있네(미우새)

양승남 기자 2024. 3. 1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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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허경환이 철인 8종 대회에 도전해 건강미를 자랑했다.

​ 허경환은 지난 10일 밤 9시 5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출연, 김승수, 임원희, 이상민과 철인 8종 대회를 통해 한계를 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허경환은 1㎞ 달리기를 시작으로 103㎏ 스래드 풀을 무서운 속도로 격파해 나가며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허경환은 거침없는 모습과 함께 젊은 근육의 파워로 감탄을 자아냈다. ​

이어 다음 코스인 런지에 도전한 허경환은 안정적인 자세를 자랑하는가 하면, 코스 끝까지 모든 체력을 짜내며 결국 완주했다. 또한 허경환은 김승수, 임원희, 이상민을 위해 목을 아끼지 않으며 응원하는 등 남다른 팀워크를 자랑하기도 했다.

허경환은 그동안 ‘미우새’에서 보여줬던 허당미와 가벼운 모습과는 달리, 건강한 몸매와 체력, 인내심까지 겸비한 반전 매력을 보여주는 등 유익한 도전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한편, ‘미우새’ 등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 중인 허경환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송을 통해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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