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美친 ‘뷔주얼’…고백송 15일 공개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2024. 3. 1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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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가 신보 발매를 앞두고 새로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빅히트 뮤직은 11일 0시(이하 한국시간)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뷔의 새 디지털 싱글 'FRI(END)S'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선보였다.

사진 속 뷔는 시니컬한 느낌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와는 상반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1차 콘셉트 포토가 홀로 일상을 보내는 남자의 고독하고 냉소적인 모습에 집중했다면, 2차 콘셉트 포토는 뷔의 부드럽고 로맨틱한 면에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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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방탄소년단 뷔, 美친 ‘뷔주얼’…고백송 15일 공개

방탄소년단 뷔가 신보 발매를 앞두고 새로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빅히트 뮤직은 11일 0시(이하 한국시간)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뷔의 새 디지털 싱글 'FRI(END)S'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선보였다. 사진 속 뷔는 시니컬한 느낌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와는 상반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1차 콘셉트 포토가 홀로 일상을 보내는 남자의 고독하고 냉소적인 모습에 집중했다면, 2차 콘셉트 포토는 뷔의 부드럽고 로맨틱한 면에 초점을 맞췄다. 사진의 배경과 색감, 뷔의 표정과 눈빛 등에서 대조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사진 속 뷔는 햇살, 하늘, 나무 등 자연과 어우러진 가운데 따뜻한 눈빛과 어딘가 들뜬 표정으로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뷔가 선보이는 봄날의 고백송 'FRI(END)S'는 저음과 가성을 넘나드는 매혹적인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오는 15일 오후 1시,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된다. 신곡 공개 다음날인 오는 16일에는 서울 성동구 한 카페에서 신곡 발표를 기념하는 팬이벤트 'FRI(END)S PARTY'가 개최된다.

한편, 뷔는 지난해 12월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다. 그와 더불어 정국, RM, 지민도 동시기 입대했다. 이들은 2025년 6월 제대 예정이다.

지난 2022년 12월 그룹 내에서 제일 먼저 현역 입대한 진은 올해 6월 제대한다. 지난해 4월 현역 입대한 제이홉과 그해 9월 사회복무를 시작한 슈가는 각각 올해 10월과 내년 6월 국방의 의무를 마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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