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성2호기 계획예방정비 마치고 재가동…100% 출력 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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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10일 오후 6시쯤 경북 경주에 있는 신월성2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가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신월성2호기는 올해 1월1일부터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발전을 중단했었다.
계획예방정비는 원자력발전소를 일정 기간 운전하고 난 뒤 핵연료 교체와 원자로 및 터빈 등의 각종 기기를 점검·교체·보수하기 위해 발전소를 정지시키는 것을 말한다.
가압경수로형 원자력발전소는 약 18개월 주기로 계획예방정비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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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10일 오후 6시쯤 경북 경주에 있는 신월성2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가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신월성2호기는 올해 1월1일부터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발전을 중단했었다.
이후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 검사와 원전 연료 교체, 원자로 건물 종합누설률 시험 등을 벌이며 각종 기기를 정비하고 설비개선을 통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이어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지난 6일 오후 9시13분부터 발전을 재개했다.
계획예방정비는 원자력발전소를 일정 기간 운전하고 난 뒤 핵연료 교체와 원자로 및 터빈 등의 각종 기기를 점검·교체·보수하기 위해 발전소를 정지시키는 것을 말한다. 가압경수로형 원자력발전소는 약 18개월 주기로 계획예방정비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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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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