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외국인 몇 명?"…법무부, 거주현황 한눈에 보는 지도 출시

양윤우 기자 2024. 3. 1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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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 지도와 그래프를 통해 전국 각지의 외국인 거주 현황 등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됐다.

해당 포털에 접속해 검색어를 입력하면 국내에 거주 중인 외국인의 지역별 분포 및 변화, 외국인 관련 출입국·이민정책 추진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법무부는 이용자가 연도·국가·지역별 등 검색 조건을 조합해 국내 거주 외국인의 지역별 분포와 변화 및 관련된 정책 추진 현황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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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11일부터 시작한 '이민 행정 빅데이터 분석·시각화' 서비스. /사진제공=법무부


온라인에서 지도와 그래프를 통해 전국 각지의 외국인 거주 현황 등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됐다.

법무부는 지역별 외국인 거주 현황 등을 시각화한 자료를 출입국 관련 전자민원포털 '하이코리아'를 통해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포털에 접속해 검색어를 입력하면 국내에 거주 중인 외국인의 지역별 분포 및 변화, 외국인 관련 출입국·이민정책 추진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법무부는 이용자가 연도·국가·지역별 등 검색 조건을 조합해 국내 거주 외국인의 지역별 분포와 변화 및 관련된 정책 추진 현황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서비스는 공공·민간 분야의 데이터 기반 외국인 정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빅데이터 분석 모델을 추가 개발하고 공유해 지역 맞춤형 이민정책 수립 등의 활용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윤우 기자 moneyshee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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