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교사 9명 교육부 파견 근무…"교육정책에 젊은 교사 목소리 반영"

성소의 기자 2024. 3. 1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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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세 이하 청년세대 초·중등교사 9명이 이달부터 교육부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11일 교육부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정부서울청사에서 청년교사리더 9명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교육정책을 수립하는 과정에 34세 이하 청년세대 초·중등교사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청년교사리더' 선발 공모를 지난 1월 처음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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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지난 1월 청년교사리더 선발 공모 실시
9명의 초·중등 청년교사 선발…이달부터 근무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4.03.08. kmx1105@newsis.com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34세 이하 청년세대 초·중등교사 9명이 이달부터 교육부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11일 교육부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정부서울청사에서 청년교사리더 9명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교육정책을 수립하는 과정에 34세 이하 청년세대 초·중등교사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청년교사리더' 선발 공모를 지난 1월 처음 실시한 바 있다.

그 결과 9명의 교사가 최종 선발돼 이달 1일부터 교육부 주요 부서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교육부는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이 부총리는 9명의 청년교사리더들과 함께 이 제도 취지를 공유하고, 청년교사리더의 역할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 부총리는 9명의 청년교사리더들에게 “현장 전문성과 젊은 감각으로 교육부 정책 수립과 현장 소통정에서 많은 역할을 해달라”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o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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