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바이오로직스, '면역학 박사' 출신 새 연구소장 선임

송연주 기자 2024. 3. 1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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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체 신약 개발 플랫폼 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신임 연구소장으로 윤주한 면역학 박사를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계기로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신약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조기 기술 이전에 속도를 올릴 계획이다.

와이바이오로직스 박범찬 수석부사장은 "윤주한 소장의 면역학을 기반으로 한 신약 개발 경험이 와이바이오로직스의 항체 디스커버리 플랫폼과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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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개발 역량 높일 것"
[서울=뉴시스] 와이바이오로직스 윤주한 신임 연구소장. (사진=와이바이오로직스 제공) 2024.03.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항체 신약 개발 플랫폼 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신임 연구소장으로 윤주한 면역학 박사를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계기로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신약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조기 기술 이전에 속도를 올릴 계획이다.

윤주한 신임 연구소장은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메이요클리닉에서 면역학 박사를 취득했다. 이후 하버드의대 소아병원 박사후 연구원, JW중외제약 책임연구원(PL), 바이로큐어 최고기술책임자(CTO), 미림진 CTO, 이뮤즈테라퓨틱스 최고전략책임자(CSO) 등을 역임하며 면역항암제를 비롯해 다양한 신약 개발 경험과 전문성을 갖췄다.

윤 연구소장은 와이바이오로직스에서 면역항암제 개발 역량 강화와 신규 후보물질 발굴을 이끌 예정이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항체 디스커버리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모달리티(치료 접근법)의 바이오 의약품을 개발 중이다.

와이바이오로직스 박범찬 수석부사장은 "윤주한 소장의 면역학을 기반으로 한 신약 개발 경험이 와이바이오로직스의 항체 디스커버리 플랫폼과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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