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미국·중국 이어 일본 상품도 '로켓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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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커머스(전자상거래) 기업 쿠팡에서 일본 상품도 해외 직접구매(직구) 서비스인 '로켓직구'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쿠팡은 지난해 일본 직구 시장이 전년보다 11% 증가하며 관련 수요가 늘어난 점을 고려해 일본으로 로켓직구 서비스를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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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커머스(전자상거래) 기업 쿠팡에서 일본 상품도 해외 직접구매(직구) 서비스인 '로켓직구'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쿠팡은 로켓직구의 일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직구 대상 국가를 미국(2017년), 중국(2021년), 홍콩(2022년)에 이어 일본까지 확대하며 직구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선 것이다.
쿠팡은 신규 서비스를 통해 닛신 메이지 르타오 AGF 등 식품·간식류와 센카 비오레 피노 츠바키 등 뷰티·생활용품을 선보인다. 이시다 조셉조셉 등 홈·키친 브랜드 제품과 지브라 미쓰비시 펜텔 등 도서·문구 제품도 판매한다.
쿠팡은 지난해 일본 직구 시장이 전년보다 11% 증가하며 관련 수요가 늘어난 점을 고려해 일본으로 로켓직구 서비스를 확대했다. 지난해에는 역대급 엔저(엔화 약세) 효과 등으로 일본 직구 수요가 증가한 바 있다.
쿠팡의 유료멤버십 가입자인 '와우회원'은 로켓직구 상품을 무료배송 받을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그간 불편하게 일본 직구를 하던 소비자를 위해 로켓직구 서비스 지역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합리적 가격과 빠른 배송 등 쿠팡만의 해외 직구 서비스 경쟁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글로벌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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