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본업 가수로 복귀···‘봄이 왔나 봐’ 19일 발매

이선명 기자 2024. 3. 1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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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국이 2년 2개월 만에 신곡 ‘봄이 왔나 봐’로 돌아온다. 터보제이컴퍼니 제공



가수 김종국이 2년 2개월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

터보제이컴퍼니는 “김종국이 오는 19일 신곡 ‘봄이 왔나 봐’를 발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소속사는 티저 영상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봄이 왔나 봐’를 열창하는 김종국의 모습이 담겼다. 김종국 특유의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보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김종국은 세련된 영상미와 더불어 따뜻한 무드를 드러냈다. 흔들림 없는 보컬 실력으로 신곡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봄이 왔나 봐’는 김종국이 지난 2022년 1월 발매한 ‘마이 러브’(My Love) 이후 약 2년 2개월 만에 발표하는 솔로곡이다. ‘미안해’ ‘고백’ 등 여러 히트곡을 보유한 가수 양다일과 ‘오늘은 가지마’ ‘가수가 된 이유’를 작곡한 싱어송라이터 임세준이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김종국은 현재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 중이다. 지난해 하반기 2005년 발매된 ‘사랑스러워’가 숏폼 챌린지로 높은 조회수를 따내 인기를 얻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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