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승강장 시위 퇴거 중 경찰 때린 전장연 활동가 체포

김양혁 기자 2024. 3. 1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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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혜화경찰서는 11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활동가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형숙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8시 30분쯤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승강장에서 시위 중 서울교통공사 측 요청으로 퇴거하는 과정에서 경찰 머리 부위를 때린 혐의를 받는다.

이 대표를 비롯해 전장연 활동가들은 이날 오전 8시쯤부터 혜화역 승강장에서 서울시의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예산 삭감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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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관계자들이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승강장에서 선전전을 하고 있다. /뉴스1

서울 혜화경찰서는 11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활동가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형숙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8시 30분쯤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승강장에서 시위 중 서울교통공사 측 요청으로 퇴거하는 과정에서 경찰 머리 부위를 때린 혐의를 받는다.

이 대표를 비롯해 전장연 활동가들은 이날 오전 8시쯤부터 혜화역 승강장에서 서울시의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예산 삭감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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