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AI캐스터 '이루미' 선보여

윤지영 기자 2024. 3. 1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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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서비스 전문 기업 이스트소프트가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교통센터 홍보 AI 캐스터인 '이루미'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스트소프트 관계자는 "공공 분야에서 확보한 AI 휴먼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공공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며 "기존의 AI 휴먼 서비스뿐만 아니라 공공 영역에서 민원을 처리하거나 시니어케어를 돕는 대화형 AI 키오스크 개발 및 고도화에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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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와 협력···홍보 담당
[서울경제]

인공지능(AI) 서비스 전문 기업 이스트소프트가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교통센터 홍보 AI 캐스터인 ‘이루미’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다국어 발화가 가능한 이루미가 출연하는 홍보영상은 한국어와 영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등으로 제작됐다. 이스트소프트는 AI 휴먼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김해시에 스마트경로당을 개소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AI 아나운서 제공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스트소프트 관계자는 “공공 분야에서 확보한 AI 휴먼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공공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며 “기존의 AI 휴먼 서비스뿐만 아니라 공공 영역에서 민원을 처리하거나 시니어케어를 돕는 대화형 AI 키오스크 개발 및 고도화에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지영 기자 yj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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