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비례정당 후보 추가 공모 가능"‥'의원 꿔주기' 이번주 윤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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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혁 사무총장이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후보자를 추가 모집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은희 비례대표 의원이 국민의미래에 공천을 신청한 것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국민의힘 당적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규정상 국민의미래 공천 신청을 할 수가 없다"며 "일단 접수하고 보류했다가 어떤 뜻인지 묻고 최종 반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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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혁 사무총장이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후보자를 추가 모집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장동혁 사무총장은 오늘 아침 출근길 기자들과 만나 "지역구 공천 때 봤겠지만 필요한 인재라면 언제든지 추가 공모도 가능하다"며 "이번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분들은 후보가 될 수 없다고 볼 수는 없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김은희 비례대표 의원이 국민의미래에 공천을 신청한 것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국민의힘 당적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규정상 국민의미래 공천 신청을 할 수가 없다"며 "일단 접수하고 보류했다가 어떤 뜻인지 묻고 최종 반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장 사무총장은 또 "국민의미래로 당적을 옮길 현역 의원들에게 곧 연락드리려고 한다"면서 "가장 많은 현역 의원을 보유한 제3당의 의원 숫자를 고려해서 (국민의미래로 보낼) 현역 의원 숫자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비례정당 기호는 현역 의원 수가 많은 순서대로 3번부터 받게 되는데, 민주당 주도의 야권연합 비례대표 위성정당이 '3번'을 받게 될 것으로 보고, '4번'을 가져가겠다는 계산입니다.
국민의미래 공천관리위원회는 다음주 초까지 공천 심사를 완료해 후보를 확정할 계획입니다.
조희원 기자(joy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78604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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