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의대 교수 80% "정부 조치 없으면 사직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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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집단행동에 나선 전공의들을 겨냥해 불이익 처분 절차를 추진하는 가운데 전북대병원 소속 교수들 상당수가 이에 반발해 사직서 제출을 고려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북대 의대와 전북대병원 교수들은 지난 주말 자체 긴급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 188명 중 155명인 82.4%가 사태 해결을 위한 즉각적인 정부조치가 없다면 사직서를 제출하겠다고 응답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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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집단행동에 나선 전공의들을 겨냥해 불이익 처분 절차를 추진하는 가운데 전북대병원 소속 교수들 상당수가 이에 반발해 사직서 제출을 고려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북대 의대와 전북대병원 교수들은 지난 주말 자체 긴급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 188명 중 155명인 82.4%가 사태 해결을 위한 즉각적인 정부조치가 없다면 사직서를 제출하겠다고 응답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교원이 아닌, 병원에서 진료만 전담하는 임상교수 요원 중 96%가 이같이 답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교수들은 조만간 전체 총회를 열어 자세한 행동방식과 일정을 의논할 예정입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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