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초기창업패키지사업단, 창업기업 작년 196억 매출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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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학교 초기창업패키지사업단은 지난해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매출 196억원, 고용창출 122명, 투자 72억원 상당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초기창업패키지사업단이 지난 한 해 동안 중소벤처기업부 26억여원, 경남도 1억원, 경남 양산시 2억1000만 원 등을 지원받아 선정된 30개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10개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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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창출 122명, 투자 72억원 달성
영산대학교 초기창업패키지사업단은 지난해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매출 196억원, 고용창출 122명, 투자 72억원 상당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초기창업패키지사업단이 지난 한 해 동안 중소벤처기업부 26억여원, 경남도 1억원, 경남 양산시 2억1000만 원 등을 지원받아 선정된 30개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10개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다.
특히 기업가치 150억원의 전기전자부품소재기업인 카이로스 배출, 대학특성화 지역산업기반 프로그램 운영 등의 성과를 자랑한다.
아울러 이 프로그램 가운데 ‘챌린지 비 스마트’(Challenge be smart)는 스마트화를 통해 전통산업의 미래 먹거리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따.
‘더블 위닝’(Double Winning) 프로그램은 초기창업기업에 장년층의 숙련기술과 마케팅을 지원해 호평을 받았다.
초기창업패키지사업은 유망 창업 아이템 및 기술을 보유한 초기창업기업의 사업 안정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산대는 앞서 2017년 세대융합창업캠퍼스사업으로 참여한 이후 중기부, 창업진흥원, 경남도, 양산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이다.
여석호 창업지원단장은 “영산대는 유관기관, 지자체, 투자기관과의 탄탄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창업기업 지원이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며 “이러한 성과는 사업단의 노력과 경상남도, 양산시의 지속적인 지원 덕분”이라고 말했다.
영산대 창업지원단에 따르면 최근 6년간 육성한 127개 창업기업의 5년 평균생존율은 91.7%로, 중기부 창업지원사업 참여기업 5년 평균생존율(75.8%)을 웃돌았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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