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 복합화력 기자재 공급 소식에 8%대 상승

김종용 기자 2024. 3. 1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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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가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복합화력발전소에 기자재를 공급한다는 소식에 11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날 사우디 복합화력발전소 프로젝트의 설계·조달·시공사인 셉코3와 650메가와트(㎿)급 스팀터빈 2대와 발전기 2대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외 다수의 가스발전 프로젝트에 가스터빈, 스팀터빈, 발전기 등 주기기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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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가스터빈 로터 수명연장 작업 모습. /연합뉴스

두산에너빌리티가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복합화력발전소에 기자재를 공급한다는 소식에 11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에너빌리티는 전 거래일보다 8.01% 오른 1만7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날 사우디 복합화력발전소 프로젝트의 설계·조달·시공사인 셉코3와 650메가와트(㎿)급 스팀터빈 2대와 발전기 2대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금액은 1500억원 수준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외 다수의 가스발전 프로젝트에 가스터빈, 스팀터빈, 발전기 등 주기기를 공급하고 있다. 국내는 최근 안동 복합화력, 공주 복합화력, 고성 복합화력에 해외는 UAE 후자이라 F3, 우즈베키스탄 시르다리야2 등의 프로젝트에 주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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