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오룡아트홀 '복을 전하는 우리 그림, 민화' 전시회 개최

조영석 기자 2024. 3. 1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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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올해 두 번째 오룡아트홀 초대전으로 11일부터 내달 26일까지 '복을 전하는 우리 그림, 민화'를 개최한다.

성혜숙 대표작가를 비롯한 전통 민화 작가 22명의 작품 25점이 전시되는 이번 초대전에는 화조도, 일월오봉도, 장생도, 모란도 등의 민화가 오룡아트홀 벽면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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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부터 내달 26일까지…전통 민화 작가 22명 참여
'복을 전하는 우리 그림, 민화' 포스터(지스트 제공)/뉴스1

(광주=뉴스1) 조영석 기자 =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올해 두 번째 오룡아트홀 초대전으로 11일부터 내달 26일까지 '복을 전하는 우리 그림, 민화'를 개최한다.

성혜숙 대표작가를 비롯한 전통 민화 작가 22명의 작품 25점이 전시되는 이번 초대전에는 화조도, 일월오봉도, 장생도, 모란도 등의 민화가 오룡아트홀 벽면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또 선조들의 서재를 생생하게 그린 '책가도'와 민화의 단골손님 '까치와 호랑이', 글자의 의미와 관계있는 고사 등의 내용을 한자 획 속에 그려 넣어 서체를 구성한 '문자도', 갑진년을 기념하는 '청룡도'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무료 개방된다.

kanjo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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