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은 일본에서 먹어야 제 맛?... 누리꾼 “가격도 싼데 건더기 양 더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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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판매되는 신라면과 한국에서 판매되는 신라면을 비교하는 글들이 온라인상에서 퍼지고 있습니다.
A씨는 일본에서 판매되는 신라면 소컵에 건더기가 가득 들어있는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이와 관련 농심 관계자는 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현지 시장 여건, 식품 규정에 따라 일본용 신라면 소컵은 건더기 구성이 다르다"며 "일본 현지 컵라면들과 경쟁하는 제품이기에 내수용 제품과 단순히 가격으로만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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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판매되는 신라면과 한국에서 판매되는 신라면을 비교하는 글들이 온라인상에서 퍼지고 있습니다.
일본에 거주하는 한 유튜버 A씨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일본에서 일본 컵라면 먹지 마세요. 그 돈으로 신라면 드세요”라며 영상을 올렸습니다.
A씨는 일본에서 판매되는 신라면 소컵에 건더기가 가득 들어있는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한국에서 판매하는 동일 제품과 눈에 뛸 정도로 건더기 양 차이가 있어 “소비자에 대한 기만”이라는 불만 여론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가별 신라면 컵 내용물에 차이가 있다는 사실은 2017년도에도 논란이 된 바 있는데요.
또 최근에는 일본 엔화가 약세를 보여 최대 2배까지 비싸던 일본 신라면 소컵의 가격이 한국 편의점보다 저렴한 가격 역전 현상도 발생하면서 논란이 재점화되는 모양새입니다.
이와 관련 농심 관계자는 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현지 시장 여건, 식품 규정에 따라 일본용 신라면 소컵은 건더기 구성이 다르다”며 “일본 현지 컵라면들과 경쟁하는 제품이기에 내수용 제품과 단순히 가격으로만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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