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코리아, 전국 CU편의점 통해 해외 발송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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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코리아는 소비자 편의 향상과 접점 강화를 위해 BGF 네트웍스와 'CU 편의점 해외 발송 서비스 이용'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DHL코리아 관계자는 "2020년 1월부터 수취인이 해외에서 배송된 물품의 배송 일정과 장소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배송 서비스 '온 디맨드 딜리버리'(On Demand Delivery) 메뉴에 CU 편의점을 수령지 옵션으로 제공해 왔다"며 "이번 업무 제휴로 해외 특송 물품의 수취는 물론 발송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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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DHL코리아는 소비자 편의 향상과 접점 강화를 위해 BGF 네트웍스와 'CU 편의점 해외 발송 서비스 이용'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이달 31일까지 CU 편의점을 통한 DHL 해외 특송 물품 발송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다음달 1일부터 정식으로 운영한다.
DHL코리아 관계자는 "2020년 1월부터 수취인이 해외에서 배송된 물품의 배송 일정과 장소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배송 서비스 '온 디맨드 딜리버리'(On Demand Delivery) 메뉴에 CU 편의점을 수령지 옵션으로 제공해 왔다"며 "이번 업무 제휴로 해외 특송 물품의 수취는 물론 발송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소비자는 전국 1만5000여 개 주요 CU 편의점을 통해 편리하 특송 물품 접수를 할 수 있다"며 "CU 편의점 택배 홈페이지에서 물품 발송에 필요한 상세 정보를 입력하고 예약한 후 근처 CU 편의점에 발송 물품을 가지고 방문하면 된다"고 전했다.
택배 발송 가능 물품 무는 최대 20㎏까지다. 접수 물품은 국내 택배사를 통해 DHL 지정 서비스 센터로 이동하고 DHL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 최종 목적지까지 배송한다.
DHL코리아는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CU 편의점을 통해 해외 특송 물품을 발송 시 CU 모바일상품권 5000원과 DHL 리유저블백을 증정한다,
한지헌 DHL 코리아 대표는 "자사는 현재 전국 24개 서비스센터, 10개 서비스 포인트를 비롯해 100여 곳 넘는 제휴 접수처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무 제휴를 통해 고객 접점을 다각적으로 확대하겠다"고 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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