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하이닉스, 美 엔비디아 급락에 3%대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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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미국 인공지능(AI) 반도체 대장주인 엔비디아의 주가 급락에 11일 장 초반 약세다.
이날 오전 9시 18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5200원(3.03%) 하락한 16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엔비디아에 4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인 HBM3를 사실상 독점 공급하고 있는 SK하이닉스 주가도 약세인 것으로 보인다.
앞서 SK하이닉스는 올해 들어 AI 반도체 열풍에 주가가 20% 넘게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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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미국 인공지능(AI) 반도체 대장주인 엔비디아의 주가 급락에 11일 장 초반 약세다.
이날 오전 9시 18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5200원(3.03%) 하락한 16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8일(현지 시각) 엔비디아 주가는 1000달러(약 131만원)를 목전에 두고 5% 넘게 급락했다. 최근 AI 반도체주의 상승 랠리가 과도했다는 인식에 차익 매물이 쏟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인텔과 브로드컴 등 최근 급등했던 다른 반도체주들도 일제히 하락했다.
이에 엔비디아에 4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인 HBM3를 사실상 독점 공급하고 있는 SK하이닉스 주가도 약세인 것으로 보인다.
앞서 SK하이닉스는 올해 들어 AI 반도체 열풍에 주가가 20% 넘게 상승했다. 지난 8일 장중 17만49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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