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각본상 ‘추락의 해부’… ‘패스트 라이브즈’ 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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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은 프랑스 영화 '추락의 해부'가 거머쥐었다.
10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쥐스틴 트리에 감독의 '추락의 해부'가 각본상을 받았다.
'추락의 해부'는 '패스트 라이브즈' 외에도 '바튼 아카데미' '마에스트로' '메이 디셈버' 등의 다른 후보작을 제쳤다.
'추락의 해부'는 지난해 제76회 칸국제영화제에선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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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은 프랑스 영화 ‘추락의 해부’가 거머쥐었다. 후보에 올랐던 한국계 캐나다인 셀린 송 감독의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는 고배를 마셨다.
10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쥐스틴 트리에 감독의 ‘추락의 해부’가 각본상을 받았다. ‘추락의 해부’는 ‘패스트 라이브즈’ 외에도 ‘바튼 아카데미’ ‘마에스트로’ ‘메이 디셈버’ 등의 다른 후보작을 제쳤다.
‘추락의 해부’는 남편의 갑작스러운 추락사로 범죄 혐의에 몰리는 작가의 이야기다. 치열한 법정 공방 과정에서 사건보다 부부의 숨겨졌던 갈등이 더 주목받는 상황 등을 그려냈다.
‘추락의 해부’는 지난해 제76회 칸국제영화제에선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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