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역서 전장연 활동가 체포…올해 들어 5번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시위하던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활동가가 경찰에 연행됐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11일 오전 8시40분쯤 혜화역에서 출근길 선전전을 진행하던 이형숙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이 대표는 서울교통공사 측 요청으로 퇴거 과정에서 경찰관을 때린 혐의를 받는다.
이날 전장연은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권리중심일자리 최중증장애인노동자 400명 해고 철회를 촉구하며 출근길 지하철 선전전을 진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시위하던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활동가가 경찰에 연행됐다. 전장연 활동가가 체포된 건 올해 들어 다섯 번째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11일 오전 8시40분쯤 혜화역에서 출근길 선전전을 진행하던 이형숙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이 대표는 서울교통공사 측 요청으로 퇴거 과정에서 경찰관을 때린 혐의를 받는다.
현재 이 대표는 혜화경찰서로 연행돼 조사를 받고 있다.
이날 전장연은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권리중심일자리 최중증장애인노동자 400명 해고 철회를 촉구하며 출근길 지하철 선전전을 진행했다.
Ktig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