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오늘(11일) 둘째 출산 “어서와 탄탄아, 기껏 태어났는데…”

권미성 2024. 3. 1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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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슬기가 둘째 출산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3월 10일 박슬기는 "애 낳고는 당분간 못 본다며 추산 전 마지막으로 와 준 고딩 친구 둘"이라며 "양손 바리바리 아기 옷부터 케이크까지 챙겨와서 참 즐거웠다"고 입을 뗐다.

박슬기는 지난해 11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앞서 지난 1월 박슬기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둘째 딸의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머리 크기는 주수 보다 앞서고 다리 길이는 주 수보다 짧아 분명히 내 딸 탄탄이(태명)"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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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첫째 딸(왼쪽), 방송인 박슬기/박슬기 소셜미디어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둘째 출산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3월 10일 박슬기는 "애 낳고는 당분간 못 본다며 추산 전 마지막으로 와 준 고딩 친구 둘"이라며 "양손 바리바리 아기 옷부터 케이크까지 챙겨와서 참 즐거웠다"고 입을 뗐다.

이어 박슬기는 "오랜 시간 같이 있진 못했지만, 같이 있었던 3~4시간 동안 아이들이 너무 잘 놀고 낮잠 건너뛰는 바람에 8시 30분에 취침 시작한 건 정말 엎드려 절할 일이야"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박슬기는 "이렇게 마지막 만찬을 마무리 하나 싶지만 미역국에 밥 말아서 마지막 끼니 한 번 더 하려고, 12시 이후 금식이니까 일분일초가 소중"하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박슬기는 "내일부터는 어떤 하루하루가 펼쳐질지 모르지만 설렘 가득한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힘들어도 그보다 보람되고 값진 선물 같은 날들이 축복처럼 우리 가정에 함께하길"이라며 "어서 와 탄탄아, 기껏 태어났는데 엄마가 박슬기. 내일 보자"라고 이야기했다.

공개된 사진 속 출산을 앞둔 박슬기는 딸과 함께 케이크를 들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박슬기의 배가 많이 나와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벌써 출산인가요? 시간이 후다닥 이네요. 순산하세요", "둘째 출산 잘하세요. 건강히 태어나길", "순산을 위해서 기도로 응원하고 있을게요", "건강한 아기 순산하시고 기쁨이 항상 넘쳐났으면 좋겠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슬기는 지난해 11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임신 주수를 채우고 11일 출산을 앞두고 있다.

앞서 지난 1월 박슬기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둘째 딸의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머리 크기는 주수 보다 앞서고 다리 길이는 주 수보다 짧아 분명히 내 딸 탄탄이(태명)"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박슬기는 지난 2016년 1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해 2020년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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