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문 탄 '사운드 오브 프리덤'…5만 관객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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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운드 오브 프리덤'이 누적 관객수 5만 명을 돌파했다.
1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사운드 오브 프리덤'은 이날 기준 누적 5만138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영화의 메시지에 동참하고자, 자발적인 입소문 확산에 앞장서는 관객들이 많아지면서 '사운드 오브 프리덤'은 개봉 이후 20일이 지난 현재까지 식지 않는 장기 흥행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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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영화 '사운드 오브 프리덤'이 누적 관객수 5만 명을 돌파했다.
1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사운드 오브 프리덤'은 이날 기준 누적 5만138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사운드 오브 프리덤'은 북미 개봉 직후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을 뛰어넘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해 관심을 모은 작품이다. '파묘', '듄: 파트2' 등 다채로운 국내외 작품이 포진한 국내 극장가에서도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내면서 전 세계적으로 아직까지 자행되고 있는 아동 인신매매 범죄의 현실을 폭로하는 것은 물론, 아동 범죄 근절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 움직임을 이끌어내고 있다.
영화의 메시지에 동참하고자, 자발적인 입소문 확산에 앞장서는 관객들이 많아지면서 '사운드 오브 프리덤'은 개봉 이후 20일이 지난 현재까지 식지 않는 장기 흥행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운드 오브 프리덤'의 '사라진 아이들' 포스터는 아동 인신매매 범죄 조직에게 납치된 남매 '로시오'와 '미겔'의 모습을 담았다. 문틈 사이로 새어 나오는 불빛을 바라보며 겁에 질린 남매의 표정은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드는 동시에 아동을 상대로 한 범죄자들에 대한 분노를 일으킨다.
여기에 "우리가 몰랐던 충격 실화, 진실을 마주해주세요"라는 카피는 아동 인신매매 범죄가 영화 속 이야기만이 아닌, 오늘날 더욱 성행하고 있는 실제 사건임을 강조한다. 이처럼 '사운드 오브 프리덤'은 '사라진 아이들' 포스터를 통해 결코 범죄에 희생되어서는 안될 아이들의 위태로운 현실을 보여주고, 모두가 행동 해야할 때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사운드 오브 프리덤'은 참혹한 아동 인신매매의 실체를 알게 된 정부 요원이 전 세계에 밀매되는 아이들을 위한 구출 작전을 담은 실화 범죄극이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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