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일본 디저트 ‘후와토로리치생초콜릿’ 단독 한정판매
방금숙 기자 2024. 3. 11. 09:13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세븐일레븐은 일본 인기 디저트 ‘후와토로리치생초콜릿’을 단독 봄시즌 한정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11월 전 세계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지 편의점의 인기 상품을 직소싱해 선보이고 있다. 일본 구매 필수품으로 입소문난 ‘랑그드샤화이트초코’ 등은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지난해 글로벌 소싱 상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배 증가했다. 글로벌 상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세븐일레븐은 해외 인기 상품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후와토로리치생초콜릿은 일본 현지에 담당 MD(상품기획자)가 직접 방문해 다양한 상품을 경험하고 한국인의 입맛에 가장 적합한 상품으로 엄선됐다. 상품 선정부터 출시까지 약 6개월간의 준비 과정을 거쳤다.
후와토로리치생초콜릿은 트러플 초콜릿형태로 생크림 함량이 높아 입에 넣는 순간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식감이 특징이다.
100% 북해도산 프리미엄 우유를 담은 생크림을 생초콜릿이 감싸고 있어 고소하고 쫀득한 맛이 난다. 냉동 보관 상품으로 아이스크림처럼 차갑게 즐기거나 살짝 녹여 먹을 수 있다.
박진희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 선임MD는 “그간 일본 생초콜릿은 보관상의 이유로 구매해오기 어렵거나 한정된 상품만 구할 수 있었는데 이번 출시를 통해 국내에서 한 단계 높은 생초콜릿을 만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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