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플라자, 와인·굴로 MZ세대 유입…오이스터 바 매출 4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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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파인다이닝 인기를 반영해 선보인 '오이스터(Oyster) 배'가 MZ 세대 유입을 이끌며 칵테일 바 매출이 코로나19 이전 대비 약 43%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5월 더 플라자가 국내 특급호텔 최초로 선보인 오이스터(Oyster) 배는 와인과 최상급 굴을 즐길 수 있다.
코로나19 이전 운영했던 칵테일 바에 비해 매출(6월~12월)은 약 43% 증가했고 올해 2월까지 방문한 고객 중 60%는 20·30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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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파인다이닝 인기를 반영해 선보인 '오이스터(Oyster) 배'가 MZ 세대 유입을 이끌며 칵테일 바 매출이 코로나19 이전 대비 약 43%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5월 더 플라자가 국내 특급호텔 최초로 선보인 오이스터(Oyster) 배는 와인과 최상급 굴을 즐길 수 있다.
코로나19 이전 운영했던 칵테일 바에 비해 매출(6월~12월)은 약 43% 증가했고 올해 2월까지 방문한 고객 중 60%는 20·30대였다. 연말 모임이 많은 12월은 고객 10명 중 7명이 젊은 MZ 고객이었다.
인기에 힘입어 더 플라자는 10명까지 수용 가능한 단독 룸을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꾸몄다. 첫 번째 제휴 업체는 '무궁화주'로 유명한 고급 전통주 브랜드 '부케'다.
스마트 오더 서비스에 익숙한 2030 고객을 위해 온라인 와인 사전 주문 서비스도 4월 중 오픈한다.
오이스터 바 내 50여 종 와인뿐만 아니라 40여 가지의 와인을 온라인에서 기호에 따라 추가로 구매 가능하다. 주문한 와인은 방문 날짜에 맞춰 자리에 세팅해 준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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