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정재원, U-20 2024 ISMF 아시안컵 산악스키대회 우승

이솔 기자 2024. 3. 11. 09: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민국의 스키 유망주, 정재원이 2024 ISMF 아시안컵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모나 용평에서 '2024 ISMF 아시안컵 산악스키대회 겸 제21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 산악스키대회'에서 U20 남자부 버티컬과 스프린트 모든 종목에서 대한민국 정재원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대회 결과, U20 남자부 버티컬과 스프린트 종목에서 대한민국 정재원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대한산악연맹

(MHN스포츠 이솔 기자) 대한민국의 스키 유망주, 정재원이 2024 ISMF 아시안컵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모나 용평에서 '2024 ISMF 아시안컵 산악스키대회 겸 제21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 산악스키대회'에서 U20 남자부 버티컬과 스프린트 모든 종목에서 대한민국 정재원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8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됐으며, 일본, 중국, 파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5개국 국내외 선수 150여 명이 참가해 스프린트-버티컬 종목, 남녀 시니어-U23(23세이하)-U20(20세이하) 부문으로 나뉘어 버티컬과 스프린트 종목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U20 남자부 버티컬과 스프린트 종목에서 대한민국 정재원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시니어 남-녀 버티컬과 스프린트 종목에서 대한민국 구교정 선수와 정예지 선수가 2위를 차지했다.

U20 남자 버티컬-스프린트 종목에서 우승한 정재원 선수는 우승 소감으로 "산악스키 종목은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정식종목 및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만큼 떠오르고 있는 종목이다"라며, 이어 "우승하게 돼 기쁘며, 많은 사람들이 산악스키 종목의 매력을 알고 산악스키를 함께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