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켄, 4월 7일 단독 팬 콘서트 '749번째 고백' 개최 [공식]
강다윤 기자 2024. 3. 11. 09:0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빅스 겸 켄(본명 이재환)이 단독 팬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켄은 오는 4월 7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팬 콘서트 '749번째 고백 - 마이 러브, 마이 데스티니(My love, My destiny)'를 개최한다.
이번 팬 콘서트는 켄의 생일(4월 6일)을 기념해 기획한 콘서트다. 타이틀 '749번째 고백'은 3월 20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에게 고백한 날짜를 기점으로 팬 콘서트 개최일인 4월 7일에 749일을 맞아 정해졌다.
켄은 지난 8일 공식 포스터를 게재하고 팬 콘서트 소식을 팬들에게 직접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 속 켄은 꽃다발을 등 뒤에 숨기고 그윽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 훈남 포스를 발산하는가 하면, 멋진 슈트를 차려입고 커다란 빨간 리본을 머리 위에 들어 올린 채 특유의 스윗윙크를 하며 달달한 미소를 짓고 있다.
웨딩 콘셉트로 꾸며지는 이번 팬 콘서트에서 켄은 신랑으로 변신해 오랜 시간 자신의 곁을 지켜준 팬들에게 직접 사랑과 고마움을 전할 예정이다.
켄의 팬 콘서트 '749번째 고백 - 마이 러브, 마이 데스티니(My love, My destiny)'는 오는 4월 7일 오후 3시, 7시 총 2차례에 걸쳐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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