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타머사이언스, 주요 경영진 자사주 매수…"기업가치 재평가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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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타머사이언스의 한동일 대표 및 주요 경영진이 자사주를 매수하며 주가 방어에 나섰다.
압타머사이언스는 이번 자사주 매수에 대해 "현재 기업 가치가 현저히 저평가됐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며 "올해 책임 경영 강화를 위해 경영진의 추가 자사주 매수 등 주주 친화 정책을 강화하고 시장과 소통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기업 가치 재평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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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타머사이언스의 한동일 대표 및 주요 경영진이 자사주를 매수하며 주가 방어에 나섰다.
11일 압타머사이언스에 따르면 한동일 대표 및 주요 경영진은 회사 자사주 2만6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지난 8일 공시했다.
한동일 대표는 1만주, 이광용 전무(CBO)·이철환 상무(CFO)는 각각 8000주를 취득했다. 국내외 사업개발담당 임원인 이광용 전무는 2023년 말 합류 후 첫 번째 매수이며, 재무담당 임원인 이철환 상무는 2023년에 이어 두 번째 매수다.
이는 올해 ApDC(압타머-약물접합체) 플랫폼과 파이프라인의 가시화된 성과가 드러날 것으로 보이는 만큼 기업 가치 재평가 원년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압타머사이언스는 ApDC 기술 가치와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 RNA 전달 기술, 폐암 조기 진단 기술 등 핵심 기술 기반으로 기업 가치를 견인하겠다는 계획이다.
압타머사이언스는 이번 자사주 매수에 대해 "현재 기업 가치가 현저히 저평가됐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며 "올해 책임 경영 강화를 위해 경영진의 추가 자사주 매수 등 주주 친화 정책을 강화하고 시장과 소통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기업 가치 재평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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